센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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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센다이] 우설의 본고장 일본 센다이
우설의 본고장 센다이우설은 소의 혀로, 센다이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최근에는 한국에도 많은 우설 요리점이 생겼지만, 아무래도 우설의 원조는 일본의 센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른 소고기 부위와 달리, 가장 특징적인 점은 쫄깃하다는 식감입니다. 보통 구이 용으로 먹는 부분은 혀의 바깥쪽 부분이며, 안쪽 부분은 질겨 국으로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이번 포스터에서는 제가 센다이에서 먹은 우설 식당들을 소개합니다.우설 맛집보다는 회식 장소에 잘 어울리는*센다이우설이자카야 집합로 (仙台牛タン居酒屋 集合郎(シュウゴロウ) 一番町店)일본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4 Chome−5−13 サンシャインビル B1F학회에서 저녁 식사 장소로 소개된 곳은 우설..
2024.10.01 -
[일본/센다이] 설레는 센다이 출국
학회나 출장에 상관없이 해외로 나가는 길은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도시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센다이입니다.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출장이지만, 선배의 권유로 같이 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인천공항에는 올 때마다 참 설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참 가깝지만, 대구에서 바로 가는 비행기는 없어서 인천까지 올라왔네요.그마저도 인천까지 올라왔지만, 센다이로 가는 비행기 시간과 학회 시간이 겹치지 않아, 오사카에서 비행기를 환승해야합니다.여기서 주의사항이 있는데, 오사카 공항은 인천공항과 같이 2개의 공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선을 타고 왔지만 짧은 시간 안에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해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일본 항공사인 피치 항공은 처음 타봤네요. 사실 한..
2024.09.22